제목 | [여성가족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초등학생 증가 추세 뚜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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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6-08 | 조회 | 1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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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초등학생 증가 추세 뚜렷 - 2022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발표 - - 여가부, 위험군 청소년에게 상담, 치유캠프, 병원치료 등 지원 -
주요 진단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형별)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에서 위험군(이하 ‘과의존 위험군’)으로 진단된 청소년은 127만 명 중 23만 5,687명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6,796명 증가했으며, 인터넷과 스마트폰 두 가지 문제를 모두 갖고 있는 청소년(이하 ‘중복위험군’)은 8만 8,123명으로 전년대비 4,24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 증가율) 위험사용자군과 주의사용자군 모두 증가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증가 추세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넷) 인터넷 과의존 위험군은 127만 명 중 18만 8,978명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위험사용자군은 1만 7,789명, 주의사용군은 17만 1,189명으로, 두 사용자군 모두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125만 명* 중 13만 4,832명으로, 이 중 위험사용자군은 1만 4,905명, 주의사용군은 11만 9,927명입니다. * 127만 명 중 스마트폰 미소지자 제외한
(연령별) 전 학년에 걸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증가하였습니다.
학년별로는 중학생(86,342명), 고등학생(78,083명), 초등학생(71,262명) 순으로 과의존 위험군 학생 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초등 4학년은 최근 3년간 과의존 위험군 수가 가장 크게 증가하는 등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저연령화 추세가 지속되었습니다. (성별) 남자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증가가 두드러졌습니다.
전년 대비 남자 청소년은 전 학년 증가하였으나, 여자 청소년은 소폭 증가하거나 중등 1학년의 경우 감소하였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과의존 위험군은 남자 청소년이 많으나, 고등학교 과의존 위험군은 여자 청소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개인별 과의존 정도에 맞추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240개소)를 통해 상담, 병원치료, 기숙치유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과의존 정도가 상대적으로 경미한 ‘주의사용자군’ 청소년은 학교별 집단상담 참여를 통해 올바른 이용습관과 사용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위험사용자군’에게는 개인별 상담을 제공하여 미디어 과의존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추가적인 검사를 실시해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 중 우울증·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등의 공존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치료를 지원합니다. 또한 가정에서 자녀의 미디어 이용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보호자 대상 교육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 (치료비 지원) 일반계층 최대 40만 원, 저소득 계층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
(사후관리) 치유캠프 수료자 대상 청소년동반자, Wee클래스 연계 및 직접 상담 등
http://www.mogef.go.kr/nw/enw/nw_enw_s001d.do?mid=mda700&bbtSn=7101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