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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가족부] 한국어 배우고 싶은 이주배경 청소년, 레인보우스쿨에서 만나요
작성일 2022-06-08 조회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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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배우고 싶은 이주배경 청소년,
레인보우스쿨에서 만나요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한국어 교육, 진로진학취업 등 맞춤형 정보 제공, 온라인 심리사회적응검사 보급 및 심리상담치료 지원

교육기관 대상 다문화 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등 인식개선 사업 강화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이주배경 청소년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현재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복지 서비스의 이용도를 높이고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합니다.

 


2022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1년 다문화 학생은 전체 학생의 3%(16만여 명)로 전체 학생 수는 감소한 반면 다문화 학생 수는 지속 증가해 ’13년 대비 약 3배 수준으로 증가*하였고, 국내에서 출생하지 않은 다문화가정 중도입국 자녀와 탈북청소년까지 포함하면 이주배경 청소년은 약 27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 다문화 학생 추이: (’13) 55,780명 → (’17) 109,387명 → (’21) 160,058명

 


여성가족부는 언어장벽과 이질적인 문화로 사회 적응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이주배경 청소년(북한이탈·중도입국·다문화 청소년 등)이 한국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입국초기에 가장 필요한 한국어교육·편입학 안내 등 진로·진학 교육정보와 외국인 등록 및 체류, 국적취득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한국어교육의 경우 올해부터 기초‧심화 등 수준별 과정을 편성하고 진학준비, 진로특화 등 참여자의 목표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편해 지원하고 있으며, 4월 말 현재 전국 28개 기관에서 640여 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 실적 : (’19년) 1,748명(26개소) → (’20년) 804명(23개소) → (’21년) 1,218명(26개소)

 


또한, 이주배경 청소년의 연령과 이주유형별 특성에 맞춰 상담 및 사례관리를 하고 있으며,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는 상담사를 직접 파견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상담 및 사례관리 실적 : (’19년) 4,235건 → (’20년) 4,422건 → (’21년) 3,161건

 


심리상담 및 치료 시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통역 및 상담이 가능한 전문가를 지원하고 이주배경 청소년의 특성을 반영한 심리사회적응검사(http://test-rainbowyouth.or.kr)을 유관기관에 보급하여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또는 상담이 필요한 이주배경 청소년과 관련 기관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02-733-7587)로 문의하면 됩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인식개선 사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전국의 초·중등 학급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교육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다문화 감수성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전·후 ‘다문화 감수성 검사’ 및 ‘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교육의 질과 효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 청소년의 인지발달에 맞춰 다양성, 관계성, 보편성 등 3개 영역 12차시로 구성
※ 다문화감수성 프로그램 실적 : (’19년) 1,854명 → (’20년) 1,977명 → (’21년) 4,325명

 


또한, 청소년지도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 대학교의 청소년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이주배경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 예방 및 차별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권영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가진 다양성과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이들이 우리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https://www.uwfdi.re.kr/_ONEH/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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